[김영리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이하 아인세)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아인세 사랑의 PC 보내기 증정식'을 12일 KISA 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인세 범국민협의회 회원사인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와 SK커뮤니케이션즈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아인세 주간의 이날 주제는 '서로돕는 인터넷의 날'로, 행사에서 기증된 58대의 PC는 소외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앞으로 KISA는 IT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 세대를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인세 주간행사는 6월11일부터 16일까지 총 48개의 교육 및 세미나, 캠페인 등이 전국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인기 여성 아이돌 그룹인 '티아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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