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부산모터쇼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 캠퍼스가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친환경적인 과학기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BMW와 MINI 부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모두 24회 펼쳐진 이 프로그램에는 200여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니어 캠퍼스가 부산모터쇼 행사 기간에 어린이들을 위한 유일한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2, 3일에도 주니어 캠퍼스를 다시 열고 BMW와 MINI 부스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며 미래의 자동차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니어 캠퍼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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