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에서 RPG까지"···위메이드 모바일게임 라인업 공개


대전격투, 댄스게임, 횡스크롤 액션 등 기대작 多

[허준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26일 서울 역삼동 카카오 본사에서 올해 서비스할 스마트폰게임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위메이드가 발표한 신작들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팜류(농장경영)' 게임부터 디펜스게임, 역할수행게임(RPG), 대전 게임 등으로 다양하다.

위메이드가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은 바이킹아일랜드. 바이킹아일랜드는 3D로 제작된 건물과 강아지, 고래, 갈매기 등 상호작용하는 캐릭터는 물론 꽃, 나무, 분수 등 다양한 장식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그래픽 효과를 적용해 외형에서부터 타 게임과 확실히 차별화 했다.

또한 최대 5인까지 함께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파티 전투'도 특징이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골드, 경험치, 재료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5월에 출시될 예정인 카오스앤디펜스와 리듬스캔들은 디펜스 장르와 댄스 장르다. 카오스앤디펜스는 드래그와 터치 등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건물 제작, 유닛 생산, 기지 업그레이드 등을 컨트롤할 수 있다. 다양한 유닛들, 맵에 배치된 자원과 장애물 등의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다른 이용자와 스릴 넘치는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리듬스캔들은 아케이드 게임기와 PC 기반 리듬 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신나는 리듬감을 그대로 가져온 스마트 디바이스 최초의 3D 댄스 게임이다. 흘러나오는 음악에 따라 노트를 터치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치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모바일버전을 보는 듯 하다.

고블린모바일은 고블린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프로젝트 고블린'의 모바일 버전이다. 횡스크롤 방식으로 다단 타격감과 몬스터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리액션 시스템으로 손맛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게임은 온라인에서 즐기는 이용자와 모바일에서 즐기는 이용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최초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될 전망이다.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짜릿한 손맛을 모바일에서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대전격투게임인 파이터즈도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스트리트파이터를 모바일로 옮긴듯한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용자들은 격투기술을 위주로 하는 캐릭터와 잡기 기술에 특화된 레슬러 타입, 원거리나 중거리 기술들을 사용하는 캐릭터 등 다양한 형태의 공격을 구사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택해 다른 이용자와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 외에도 실크로드의 모바일 버전인 '실크로드M', 인기 소셜게임 에브리팜의 후속작 '에브리팜2', 빅뱅, 원더걸스, 이민호 등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타시티 모바일, 소셜성을 강조했지만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대작 '히어로 스퀘어' 등도 줄줄이 출시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과거의 위메이드는 홀로 싸웠지만 지금의 위메이드는 조이맥스와 피버스튜디오, 링크투모로우, 리니웍스, 카카오 등의 지원군을 등에 업고 있다"며 "스마트폰 게임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들과 힘을 합쳐 전세계를 정복할 수 있도록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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