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국내 연성회로기판 1위 업체 인터플렉스가 매출액 1천400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으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6%, 영업이익은 265.1% 성장한 것이다.
인터플렉스 측은 "주요 고객사들의 스마트폰·태블릿 제품 판매 호조로 인한 물량 확대와 고객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 수요 확보가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며 "충분한 물량 확보로 인한 가동률 유지와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혁신 활동이 영업이익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분석했다.
인터플렉스는 2분기에도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매출 증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규 고객사인 R社 등과 신규 거래 개시 등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할 계획이다.
인터플렉스는 이를 통해 향후 꾸준한 외형 성장과 이익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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