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미국 게임 개발사 S2게임즈에서 개발한 적진점령(AOS)게임 히어로즈오브뉴어스(이하 혼)의 국내 첫 테스트를 12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전세계 1천1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적진점령(AOS)게임 혼은 엔트리브소프트를 통해 한국에 처음 소개됐다. 한국 테스트는 동북아시아 지역 최초로 진행되며 오는 19일까지 9천9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혼이 3년째 북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만큼 첫 테스트임에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현존하는 적진점령(AOS) 장르 중 가장 많은 영웅을 보유한 만큼 100여종의 영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혼이 적진점령(AOS) 장르의 원조격인 '도타'를 계승한 정통성을 가지고 있으며 진영을 무너뜨리는 단순함에서 벗어나 영웅 중심의 끊임없는 전투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엔트리브소프트 혼 사업팀 김동석 팀장은 "이번 테스트는 진입장벽 해소와 안정성 검증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며 "테스트 이후 최대한 빨리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니 게임을 직접 즐겨보시고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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