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이 틈새시장을 겨냥한 전문 온라인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교육이나 관공서를 타겟으로 한 온라인 매장을 준비 중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전망이 사실이라면 소비재 시장 중심의 애플 전략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애플인사이더는 이 온라인 매장이 유치원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매장이나 관공서를 겨냥한 공공용 매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매장은 상인들이 애플 온라인 매장을 이용해 애플 제품을 손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애플은 상인들은 이 사이트에서 판매 제안이나 주문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설계하고 있다.
애플은 온라인 전문 매장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경우 이를 다른 소비재 영역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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