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광학 26배줌 하이엔드 카메라 'X-S1' 판매

[박웅서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13일 하이엔드 카메라 X-S1의 판매를 시작한다.

후지필름은 오는 14일부터 해당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델시의 고급 숄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제품 'X-S1'은 광학 26배줌의 고배율 및 고화질 후지논 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 카메라다. 조리개 수치는 F2.8~F5.6이며 센서는 1200만 화소의 2/3인치 EXR CMOS 센서가 사용됐다.

이 밖에도 빠른 AF와 0.01초 셔터 타임랙 역시 이 제품의 장점이다. 대형 3.0인치 틸트 LCD는 1cm 초근접 거리에서 매크로 촬영을 지원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인 고용강 부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구매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필름카메라 계승' 올림푸스 새 미러리스 'OM-D'

• 삼성 카메라, 이색 입학식 이벤트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