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오는 3월2일까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구형 5시리즈와 X5 모델을 대상으로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
15일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비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방지하고 자동차의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초 등록일 기준 지난 2007년 1월31일 이전에 등록했거나 보증수리기간이 만료된 5시리즈, M5, X5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차량 보유 고객은 행사 기간 부품의 수리비와 엔진 오일 교환, DVD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등의 비용을 2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BMW 라이프 스타일 겨울 점퍼류, 차량 내외장용 액세서리 용품, 루프 박스, 아이패드2 거치대와 신형 옷걸이 등 액세서리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 회사 측은 200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 고객에게 'BMW 오리지널 코트 행거와 베이스 캐리어'를 증정한다.
BMW그룹 코리아 측은 "구형 모델의 리프레쉬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실시, 고객 만족 서비스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정기적인 차량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운행, 차량 성능 유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BMW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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