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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Top 10]SNS 선거운동 상시 허용 등


검색어로 본 이슈

[엠톡 편집부] 이번 달에는 SNS를 통한 선거운동이 상시 허용된다는 검색어가 인기를 끌었다. 또 김병현, 추신수, 기성용 등 스포츠 스타들에 대한 소식도 네티즌들의 인기를 모았다. 1월 한달동안 주요 검색어를 정리한다.

박근혜, SNS 선거운동 우려

SNS 선거운동 상시 허용

김병현, 넥센과 16억

조선일보, 장자연 손배 패소

서울중앙지법은 1월18일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장이 “허위 보도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KBS 등을 상대로 낸 19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지난 2009년 3월부터 4월까지 KBS는 뉴스보도를 통해 “조선일보 방 사장이 고 장자연 씨가 남긴 문건에 적혀있다”는 등의 내용을 방송한 바 있다. 조선일보는 같은 이유로 이종걸 민주당 의원과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MBC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모두 패소한 바 있다.

여대생 살인 외국인 자수

한국 여대생을 살해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원어민 강사가 3년 만에 귀국해 범행을 자백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른여덟살의 캐나다 출신 한 남성을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남성은 2001년 입국해 한 대학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다 2009년 1월초에 당시 스물하나였던 여대생 김모 씨와 사귀게 됐는데 김씨가 사람들을 시켜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망상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애인을 데리고 한강을 가서 한강으로 뛰어들었다. 허우적대는 김씨의 머리채를 잡아끌어 익사시켰다.

스마트폰의 노예

스마트폰을 두고 이용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스마트폰의 주인일까, 아니면 노예일까.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20대에서 40세대 647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만족도’를 살펴봤는데, 스마트폰 이용 습관에 대한 응답이 관심을 모았다. 단순 이용자라고 밝힌 응답자는 55.2%, 긴밀한 관계를 뜻하는 ‘스마트폰의 주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3.5%였습니다. 한편 자신은 스마트폰에 중독돼 있는 것 같다는 ‘스마트폰의 노예’라고 답한 응답자도 8.5%에 이르렀다.

추신수 490만 달러

기성용 호평

운명의 시계, 11시55분

둠스데이 클락이라고 하는 ‘운명의 날 시계’가 앞당겨 졌다. 이 시계 분침이 1분 앞당겨졌는데 54분을 가리키는 분침이 55분을 나타냈다. 12시 자정이 되면 인류는 멸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시계이다. 이 시계를 관장하는 곳은 미국 핵과학자회보인데, 지난해 핵무기 감축 노력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고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분침을 1분 앞당겼다.

세계 각국 인터넷 속도

우리나라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웹컨설팅 업체인 핑덤(pingdom.com)이 2011년을 기준으로 50개 국가의 인터넷 평균 속도를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우리나라가 1초에 17메가비트(Mbit)의 속도를 기록, 앞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홍콩이 8.5메가비트로 2위, 일본이 8메가비트로 3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12위, 중국은 41위였다.

/엠톡 편집부 mtalk@inews24.com,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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