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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2011년 7천800억엔 적자…역대 최대 규모


[안희권기자] 파나소닉이 2011년 예상 실적을 하향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파나소닉은 당초 2011년 실적을 4억2천억엔 적자로 전망했으나 엔고, 태국홍수, 경기불황, 산요 실적 부진 등이 겹쳐 적자폭이 7천800억엔으로 커졌다.

이는 역대 최대 적자규모다.

매출액은 예상보다 3천억엔 줄어든 8조엔으로 수정했다. 태국홍수로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었고, 경기불황으로 디지털 기기의 구매수요가 위축되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천억엔 줄어든 300억엔으로 조정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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