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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로 "올해 국내 DBMS 시장 주도·해외시장 개척"


"매출 142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달성할 것"

[김수연기자] 티베로(대표 이종욱)가 올해 국내 DBMS 시장을 주도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에 집중해, 매출 142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2일 발표했다.

티베로는 최근 개최한 '전사 경영계획 워크숍'에서 2012년 사업목표와 경영전략을 이 같이 확정했으며 ▲품질 경쟁력 확보 ▲도전과 성과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기술서비스 신뢰 구축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티베로는 올해 고객사의 핵심업무 및 대형 시스템에 DBMS 제품인 '티베로'를 적용하는 사례를 확대하고, 고객 기술지원 프로세스의 효율화와 파트너와의 기술협력 강화를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제품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티베로 5'의 후속 제품인 '티베로 5 SP(서비스팩)1’을 상반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겨냥,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이 가능한 기술인 '티베로 매시브 클러스터(TMC)'를 적용한 '티베로 6'를 출시한다.

해외사업 부문은 관계사인 티맥스소프트의 해외법인과 공조해 올해 최소 5개 이상의 현지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패키지 제품에 대한 번들링, 오라클 윈백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현지 기술지원 체제를 강화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티베로는 설명했다.

이종욱 티베로 대표는 "앞으로 DBMS 하면 '티베로'를 떠올릴 수 있도록 제품 가치를 극대화해 국산 DBMS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며, "2012년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여 DBMS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서도 '티베로'가 우뚝 설 수 있도록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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