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1일 2012년 상반기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8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쿨픽스 P310과 더불어 S3300, S9200, S6300, S4300, S30, P510, L810 등이다.
쿨픽스 P310은 고성능의 P(Performance) 시리즈 후속 모델이다. 조리개 F1.8의 밝은 렌즈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야경이나 실내에서도 적합하다. 특히 쿨픽스 제품 중 유일하게 고굴절율 렌즈를 탑재해 해상력이 저하를 보정했다.
이미지센서는 16.1메가 픽셀 이면조사형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전 간편하게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슬라이더' 기능과 촬영한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주는 필터 효과도 갖췄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S(Stylish) 시리즈는 S3300, S9200, S6300, S4300, S30 등이 출시됐다.
S3300과 S9200은 각각 광학 6배줌, 18배줌을 지원한다. S6300은 광학 10배 망원줌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S4300은 터치 패널 방식의 3인치 액정을 채용해 손가락 터치만으로 각종 조작이나 촬영을 할 수 있다. S30은 니콘이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방수 카메라다.
COOLPIX P510은 쿨픽스 카메라 중 최고배율인 광학 42배 니코르 줌렌즈를 채용한 모델이다. 16.1메가 픽셀의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고감도 ISO 6400을 지원한다.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인 L(Life) 시리즈 모델 L810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광학 26배줌 니코르 렌즈와 유효 화소수 16.1 메가 픽셀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신제품 8종은 성능과 조작성을 대폭 향상해 누구나 손쉽게 고화질의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2012년에도 쿨픽스 신제품과 함께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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