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소셜 비즈니스와 분석기술 접목시킨 협업SW 공개

[김관용기자] 한국IBM이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인 'IBM 커넥션'과 소셜 비즈니스와 분석 기술을 접목시킨 협업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IBM 스마트클라우드 포 소셜 비즈니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IBM 커넥션은 분석 기술이 지원되는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그룹내 협업이 가능하도록 위키피디아, 블로그, 활동 내역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커넥션 플랫폼 내부에서 기업 이메일, 캘린더, 비즈니스 업무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 원활한 통합 협업 환경을 구현한다.

분석 기술을 소셜 비즈니스에 접목시킨 IBM 스마트클라우드 포 소셜 비즈니스(IBM SmartCloud for Social Business)'는 전사적 파일 공유와 소셜 네트워크, 커뮤니티, 온라인 회의, 인스턴트 메시지, 이메일과 캘린더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한국IBM은 "소셜 네트워킹 이용자의 증가가 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기업의 신세대 직원들은 손끝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소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연평균 61%의 성장률을 기록해, 지난 해 6억 달러였던 시장 규모가 2016년에는 6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2개 언어로 제공되는 IBM 스마트클라우드 포 소셜 비즈니스 60일 시험판은 ibmcloud.com/social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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