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2011년 미국 커뮤니티 병원 고객 평가에서 '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PACS)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미국 컨설팅 기관 '클라스(KLAS)'가 발표한 커뮤니티 병원 부문 고객 사용자 평가에서 21개 PACS 솔루션 기업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으며, 이로써 2009년부터 3년 연속 해당 평가에서 1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6일 발표했다.
'클라스(KLAS)'는 헬스케어 분야 IT 기업 및 전문서비스 업체의 제품·서비스 성능을 모니터링·리포팅하는 컨설팅 기관으로 1998년부터 매년 고객 평가 결과를 미국 내 의료기관에 제공해왔다.
'클라스(KLAS)'는 PACS 전문 업체의 제품 기술력, 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고객 대응 능력 등 25개 평가 항목에 대한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인피니트헬스케어는 89.9점을 획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신기능 추가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응답자 전원이 재구매 의사를 표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번 평가를 발판으로 삼아 미국 대형병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2012년에는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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