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들은 많은 양의 문서를 정기적으로 출력하는 중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해 최적화된 성능과 유지비를 줄인 컬러 및 모노 레이저 프린터다.
해당 제품은 A4 컬러 레이저 복합기 '엡손 아큐레이저 CX37DN/DNF'와 고성능 A3 컬러 레이저 프린터 '아큐레이저 C9300N', A3 모노 레이저 프린터 '아큐레이저 M7000N' 등 4종이다.
A4 컬러 레이저 복합기 2종은 인쇄, 스캔, 복사, 팩스(CX37DNF) 기능을 갖췄으며 600x600dpi의 해상도와 컬러와 모노 모두 24ppm의 출력속도를 제공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으며 이동과 교체도 편리하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며 재활용 원료와 오존이 없는 부품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A3 컬러 레이저 프린터 'C9300N'은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대기모드로 유지되고 이후에는 슬립모드로 자동 전환해 준다. 아울러 30ppm의 빠른 속도와 1200x1200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더불어 신형 엔진을 도입해 기존 제품 대비 크기는 40%, 사용 공간은 32% 축소했다. 무게 역시 27% 줄었다.
A3 모노 레이저 프린터 'M7000N'은 출력량이 많은 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32ppm의 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첫 페이지 인쇄 시간도 8.5초로 크게 줄였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중소기업은 물론 대규모의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작은 크기와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그동안 사용을 고민해 왔던 중소규모의 사업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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