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29일 신개념 미니 다목적 차량(CUV) 레이(RAY)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레이를 지난 2007년부터 프로젝트명 '탐(TAM)'으로 개발에 착수, 4년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1천500억원을 투입해 완성했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1111/1322536292424_1.jpg)
레이는 최고출력 78마력, 최대토크 9.6 kg·m, 연비 17.0km/ℓ의 '카파 1.0 가솔린 엔진 모델과 최고출력 78마력, 최대토크 9.6 kg·m, 연비 13.2km/ℓ(LPG 사용 기준)를 지닌 LPG·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카파 1.0 바이퓨얼엔진 모델 등 두가지가 있다.
이에 따라 바리퓨얼 엔진의 레이는 LPG 소진 시 가솔린을 보조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레이에는 ▲차체 자세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 ▲언덕길 등에서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6 에어백 ▲2열 3점식 시트벨트 등 주요 안전사양을 기본을 탑재하는 등 최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됐다.
레이는 ▲순백색 ▲밀키 베이지 ▲은빛 실버 ▲티타늄 실버 ▲카페 모카 ▲시그널 레드 ▲앨리스 블루 ▲미드나잇 블랙 ▲아쿠아 민트 ▲셀레스티얼 블루 등 모두10가지의 외장 컬러로 선보인다.
차량 가격(4단 자동변속기)은 부가가치세 포함해 ▲카파 1.0 가솔린 모델 1천240만원 ~ 1천495만원 ▲카파 1.0 바이퓨얼(LPG) 모델 1천370만원 ~ 1천625만원이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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