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한국지엠(GM)이 글로벌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1일부터 20일까지 한국지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말리부 출시 기념 동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국 한국지엠 서비스센터 등 모두 441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차량을 정비소에 입고한 고객에게는 겨울철 차량 무상점검과 수리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무상점검 서비스·수리비 할인 항목은 ▲엔진 오일·필터 ▲에어컨 에어 필터 ▲액세서리 벨트 ▲부동액 ▲히터 작동상태 ▲배터리(충전·단자) ▲타이어(공기압·마모) 등이다.
또한 한국GM은 기존 쉐보레 멤버스와 신규 가입 고객에게 점검 항목 중 교환 작업에 대한 수리비 10%를 할인해 준다.
박경일 한국GM AS사업본부 전무는 "겨울철 눈과 온도 변화로 인한 차량 성능저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에 쉐보레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의 쉐보레 사이트(http://www.chevrolet.co.kr).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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