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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1일부터 '레이' 사전계약 실시


전국 기아차 영업소서… 이달 말 출시 예정

[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레이(RAY)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레이는 1천cc 엔진을 탑재한 경차로 경제성과 함께 박스형의 디자인을 적용, 실내의 공간 활용성을 높인 차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이는 앞문과 뒷문 사이에 기둥이 없는 차체구조와 2열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했다.

레이에 탑재된 1.0 카파엔진은 최고출력 78마력, 최대토크 9.6 kg·m로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연비는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17.0 km/리터(ℓ)이다.

이 밖에 레이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슈퍼비전 클러스터 ▲대용량 루프 콘솔 등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한편, 기아차는 쇼핑몰 G마켓의 영유아 부모 커뮤니티인 G맘클럽 회원과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레이 시승기회와 함께 G마켓 할인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레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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