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4세대(4G) LTE 가입자가 지난 17일 현재 누적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12일 LG전자 '옵티머스LTE'를 판매하면서 LTE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스마트폰 별 가입자 수는 옵티머스LTE 13만명, 삼성 갤럭시SⅡ HD LTE 7만명이다.
이달 들어 하루 가입 고객의 60% 이상이 LTE 스마트폰을 선택, 일 평균 1만3천대 내외의 개통이 이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목표로 제시한 50만 가입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전국 82개시로 LTE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상용화 1년 만인 내년 상반기 내에 도서산간 지역 및 읍면 단위까지 커버하는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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