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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잡관 눈길 사로잡는 '스마트 헤어 스타일' 비법


[홍미경기자] 각 대기업별로 신입사원 공채가 진행되면서 대학가는 취업 전쟁으로 뜨겁다. 4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탄탄한 스펙을 마련했다면 마지막으로 면접이 관건이다. 면접에서 신뢰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스마트한 헤어스타일 비법, 알고보면 간단하다.

단발머리, 가르마를 비대칭으로 타고 볼륨감 살짝

보브 스타일의 단발머리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어필할 수 있어 면접 스타일로 제일 먼저 꼽힌다. 전문성과 함께 세련미를 표현 할 수 있어 경력직이나 전문직에도 어울릴 뿐만 아니라 단정한 이미지로 어필할 수 있어 예비 신입사원들에게 그만다.

가르마를 비대칭으로 타고 반듯하게 스트레이트 한 머리는 적극적인 인상을 줄 수 있으며 볼륨을 넣을 경우 더 이지적으로 보인다. 모발 뿌리 쪽이 곱슬거릴 경우 자칫 지저분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이때 드라이기를 위에서 아래쪽으로 향하게 해 바람을 쐬어 주는 것이 좋다.

앞머리는 깔끔하게 넘기거나 단정하게 옆으로 고정하여 이마와 귀를 시원하게 드러내면 한층 더 밝은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너무 짧은 단발은 지나치게 개성이 강해 보일 수 있으며 뱅 스타일의 앞머리는 성숙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중간모발, 머리끝을 C컬로 말아 지적으로

어깨 선까지의 중간 길이 모발은 안정적이고 무난하여 면접관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모발 아래쪽이 안으로 말린 C컬은 지적이면서도 전문성 있는 커리어 우먼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스타일이다. 평소 모발에 웨이브가 있다면 직모로 스타일링 해주는 것이 좋다.

창의성을 중시하는 기업이라면 약간의 웨이브와 함께, 튀지 않는 갈색 등으로 염색해 개성을 표출하는 정도는 괜찮다. 어깨 길이의 모발은 잘 정돈하지 않으면 머리가 뒤집히거나 헝클어질 수 있으므로 헤어 기기를 이용하여 오래 유지될 수 있는 컬을 만들자.

필립스 에어스타일리스트 이온(HP4674)의 롤 브러쉬 헤드를 귀 밑 4-5cm 정도의 모발 안쪽에 대고 바깥쪽으로 당겼다가 아래턱 쪽으로 향하게 부드럽게 당기며 빗을 빼면 C컬이 완성된다.

긴 모발, 정수리에 가깝게 묶는 포니테일로 깔끔하게

긴 머리는 단정하게 포니테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포니테일 스타일은 목이나 귀 뒤쪽으로 고정하여 안정적인 스타일로 만드는 것이 좋다. 늘어뜨린 긴 머리는 여성성을 강조해 수동적인 인상을 심어 주고 정수리에 가깝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은 귀여운 이미지가 되므로 피하자. 앞머리가 있는 경우 옆으로 가지런히 정리하고 이마를 드러내어 시원하고 밝은 인상을 만들자.

포니테일 스타일은 묶은 머리에서 한쪽 부분의 모발을 고무줄2-3개 두께만큼 잡은 후 묶은 고무줄 부분에 다시 한번 둘러 주고 남은 머리는 묶은 머리 아래 쪽에 실핀으로 고정해 주면 보다 세련되게 보인다. 반 곱슬이거나 뿌리 쪽 모발이 부스스한 경우 스트레이트너로 뿌리 쪽 머릿결을 깔끔하게 정돈한 후 연출한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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