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3분기 영업이익 10억원…전분기 대비 46.7%↑


매출 91억원…해외 매출 비중 60% 차지

[박계현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2011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1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6.9%, 영업이익 46.7%, 당기순이익 25.6% 각각 증가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60.3%, 당기순이익은 44.8%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해외 매출이 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하며 전체 매출 비중의 60%를 차지해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앞질렀다. 이 같은 성과는 스마트폰 게임 매출의 빠른 성장에 따른 것으로, 3분기 스마트폰 게임이 전년동기 대비 129.9% 증가한 6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체 매출 비중의 74%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타워디펜스: 로스트 어스', '홈런배틀3D' 등 주력 모바일 게임들이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냈고, 게임 내 광고 매출 역시 계속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정착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측은 "지난 주 애플의 한국 내 게임 카테고리가 열리면서 피처폰 시장의 감소와 함께 위축됐던 국내 매출 역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향후 실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컴투스 CFO 최백용 이사는 "3분기 내 8개의 스마트폰용 게임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이 양과 질 모두에서 탄탄해졌다"며 "4분기 내 애플 앱스토어에 8개,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 4개 등 새로운 스마트폰용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 국내외 시장에서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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