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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모바일 결제, 블랙베리서도 된다


RIM, '볼드9900'‧커브9560' 두 모델에 마스터카드 승인 받아

스마트폰에 내장된 NFC 기술로 물품구매 대금을 결제하는 서비스는 그 동안 삼성 넥서스S 4G가 유일했다. 이제 마스터카드의 승인을 받은 블랙베리 두 모델로도 페이페스(PayPass) 단말기 앞에 살짝 갖다 대기만 하면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 마스터카드의 페이페스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는 맥도날드, CVS, 메이시스 백화점을 포함한 35만개의 매장에서 가능하다.

이처럼 NFC 기술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지불, 결재시장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마스터카드외에도 주요 신용카드업체들이 NFC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자카드의 페이웨이브(PayWave)가 대표적이다.

한편 NFC는 10cm 내외의 가까운 거리에서 기기들 간에 양방향 통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며, 최근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들에 대부분 탑재 예정이거나 이미 탑재되고 있다.

최근 구글과 삼성이 발표한 '갤럭시 넥서스'는 모바일 결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중에선 최초로 NFC를 통한 연락처,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지도, 위치, 유튜브 영상링크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NFC와 안드로이드 4.0를 탑재한 핸드폰을 서로 가까이 갖다 대기만 하면 여러가지 기능을 공유할 수 있다.

원은영기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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