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마케팅 개시

[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기아차는 17일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ia.co.kr)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에 응모한 야구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관람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시리즈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는 'K5'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20일 오후 3시에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되며, 기아차는 각 경기별로 10명씩 선정해 2장씩 관람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MVP로 선정되는 선수에게 'K5'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4월 2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차량을 전시했으며, 7월 23일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스터 올스타' 선수에게 'K5'를 제공하는 등 프로야구 마케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