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 스팸 및 바이러스 차단기능 강화

네오위즈(대표 박진환)의 커뮤니티 사이트 세이클럽(www.sayclub.com)은 2일부터 스팸과 바이러스 메일 차단 기능을 강화한 웹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팸 메일 차단기능은 메일의 제목, 내용, 보낸사람 IP 등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아도 내용의 유사도에 기반, 스팸성 여부를 판별하는 강점을 가졌다.

또한 안철수연구소의 V3를 적용, 자동으로 받은 메일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이외에도 메일 용량을 20MB로 늘렸으며, 자주 쓰는 이메일 주소를 지정해두고 손쉽게 쓸 수 있는 '퀵 주소록' 기능을 추가했다.

자신의 아바타를 간편하게 메일 서명으로 쓸 수도 있다.

네오위즈는 상반기 중 모바일 및 동호회, 채팅 등 기존 서비스와 연동되는 웹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