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SK C&C(대표 정철길 사장) 임직원들이 성남 신흥동 도시 재개발 지역을 찾아 '2011 행복한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 C&C는 25일 "올해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과 가족 260명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신흥1동 도시 재개발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 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SK C&C 의 행복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주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성남시 도시 재개발 지역중 하나인 신흥1동 지역은 언덕지역에 위치해 있어 콘크리트 계단길과 좁은 골목길로 이어지는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다.
이번 행사에서 SK C&C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5개의 조로 나뉘어 디자인 전문업체 '로운'의 작가들과 함께 신흥1동 계단과 시설물 담장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SK C&C 장의동 SKMS본부장은 "우리가 칠한 벽화 하나하나에는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SK C&C는 앞으로도 그림 속의 행복 메시지처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따뜻한 미소와 행복을 안겨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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