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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엑사데이터로 월평균 3천시간 생산성 효과"


한국오라클, 아시아나항공의 초고속 여객정보시스템 구축

[김관용기자]'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은 작업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 수 있을까'

한국오라클이 아시아나항공에 엑사데이터와 BI솔루션인 BIEE 11g를 구축한 체험 사례에 따르면 기존에 10시간 소요되던 분석 업무가 10분 이내로 60배이상 단축됐고 월 평균 3천시간의 생산성 증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IDT 이찬성 차장은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이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엑사데이터로 아시아나항공의 대규모 여객 및 발권 데이터를 통합시킨 결과 외부 데이터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면서 "과거 12시간 정도 걸리던 작업이 평균 5시간 정도로 단축됐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김윤호 상무는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은 빅데이터 시대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은 테라바이트급 데이터 웨어하우스(DW)를 위해 고안된 소프트웨어, 서버, 스토리지의 통합 제품이다.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 파티셔닝,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들이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정보의 안정적 관리와 강력한 분석기능을 가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위트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등을 탑재할 수 있는 DW 플랫폼이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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