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밥솥 모델로 이효리 3회 연속 발탁

[박웅서기자] 쿠첸(대표 이대희)은 31일 가수 이효리를 신제품 밥솥 광고 모델로 3회 연속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새 광고를 촬영했다. 광고 촬영에서 이효리는 지난 광고의 '밥 한번 먹자'를 업그레이드 해 '밥 한번 제대로 먹자!'라는 광고카피를 소화해 냈다.

특히 이효리의 사랑스런 애견 순심이도 촬영에 함께 참여해 스탭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쿠첸 윤희준 팀장은 "이효리의 세련된 이미지는 프리미엄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며 "이번 신제품도 지난해 출시된 명품철정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첫 출시한 쿠첸의 밥솥 '명품철정(모델명 WHA-LX1000ID)'은 이효리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출시 5개월 만에 5만대가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