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위치기반SNS '아임IN' 이용자들이 추천하는 '뜨는 음식점' 정보를 스마트폰 뿐 아니라 PC 및 아이패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TH(대표 서정수)는 뜨는 음식점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임IN핫스팟'의 유선 웹사이트(http://hotspot.im-in.com)를 오픈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아임IN핫스팟은 아임IN 이용자들이 직접 남긴 사진과 리뷰를 토대로 한 전국의 핫스팟(뜨는 음식점)을 보여주는 앱이다.
각 메뉴별·지역별 뜨는 음식점의 랭킹과 위치·전화번호·가격 등 다양한 정보는 물론, 이용자가 직접 작성한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다.
KTH는 이번 아임IN핫스팟의 유선 웹사이트를 오픈하면서 모바일 앱의 기능 외에도 유선 웹만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차별화했다.
우선 업체명과 지역명을 통해 음식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검색된 결과를 지역이나 업종별로 필터링하거나 거리 순, 핫스팟 랭킹 순, 조회수 순 등을 기준으로 정렬할 수도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랭킹 등락폭이나 기간별 랭킹추이 그래프 등을 통해 매일 바뀌는 음식점 랭킹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흥밋거리, 날씨, 행사, 기념일 등 특정 이슈별로 관련 인기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테마스팟'도 눈길을 끈다.
한편 KTH는 유선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아임IN핫스팟 소문내기' 이벤트를 9월 23일까지 약 4주간 실시한다.
유선 웹사이트 하단에 위치한 '아임IN핫스팟 친구에게 추천하기' 메뉴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해 서비스를 추천하거나 각 음식점의 상세정보를 SNS로 공유하면 이벤트 응모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11인치 맥북에어 또는 스타벅스 아이스 캬라멜 마끼아또를 증정한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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