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핑거, 뱅킹 서비스에 스마트 멀티플랫폼 적용


신한은행 '스피드이체' '미니뱅크'에 '오케스트라' 솔루션 도입

[김관용기자] 금융IT솔루션 기업 핑거(대표 박민수)는 25일 신한은행의 '스피드이체'와 '미니뱅크'에 자사의 스마트 멀티플랫폼 '오케스트라'를 적용시킨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오케스트라'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나 기종에 상관 이 단일한 통합 환경에서 하나의 소스코드를 통해 전 기종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핑거에 따르면 오케스트라가 적용된 뱅킹 서비스의 경우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애플리케이션의 구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기존 방식 대비 50% 이내로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향후 서비스 유지관리 비용도 기존 방식 대비 30%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핑거 최진수 컨버전스본부장은 "오케스트라는 스마트폰 서비스 제공시 가장 큰 걸림돌이던 고객 접근성 보장 문제를 획기적으로 풀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조만간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핑거, 뱅킹 서비스에 스마트 멀티플랫폼 적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