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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력해진 김치냉장고로 김치맛 잡겠다"


9개 쿨링캡슐과 시스템냉각으로 2겹의 냉기 보호

[권혁민기자] 삼성전자가 보다 강력해진 '스마트 칸칸칸' 냉각기술을 탑재한 김치냉장고를 출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박제승 전무, 상품전략사업장 최구연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508' 신제품 출시행사를 열었다.

박제승 전무는 "국내 최대 용량 및 스마트 칸칸칸 기술을 적용해 4계절 내내 아삭한 김치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가전 5년 연속 1위의 위상과 함께 세계 각국에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중국, 인도, 중동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비췄다.

이번 제품은 스마트 칸칸칸 기술을 적용, 각각의 9개 쿨링캡슐이 김치를 한 번 감싸주고 시스템냉각으로 또 한 번 감싸 2겹의 냉기가 김치맛을 보호해 줘 문을 자주 여닫아도 김치맛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9개의 쿨링캡슐은 각각의 쿨링만 분리할 수 있어 기존 김치냉장고에서 제기돼 왔던 김치 국물이 세는 것도 방지하고 쉽게 청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기존 사용과정에서 제기돼 왔던 용량 문제를 적극 반영해 508ℓ의 대용량과 각 칸별로 냉기 공급방식을 달리 둬 상칸은 뒤에서, 중·하칸은 위에서 냉기를 뿜어 최적의 조건을 실현시켰다는 설명이다.

박제승 전무는 "이번 제품은 맛과 편리함을 한꺼번에 잡은 스마트 칸칸칸 기술과 기존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면서 노출돼 왔던 불편함을 보완한 제품"이라며 "1가구에서 독립한 4가구가 1년 내내 변함없는 김치맛을 볼 수 잇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hm0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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