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유선방송 솔루션 업체 한국NDS는 오는 9월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2011에서 콘텐츠 전송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는 국제적 위상이 높은 방송장비 전시회로 매년 약 140개 국가 1천300명 이상이 참가한다. 기술 전시회와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NDS는 유료방송 사업자가 채택할 수 있는 콘텐츠 전송 솔루션 및 OTT(Over The Top) 기술을 선봰다. OTT란 인터넷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해 비디오 콘텐츠(VOD)를 다운로드 하거나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다.
데이브 하비거 NDS 그룹 CEO는 "이번 IBC 2011에서 NDS는 고객, 파트너 및 산업 동료들을 위한 라이브 플랫폼을 제공, 방송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주요 이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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