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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데이터망 장애, 보상대책 수립중"


[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가 2일 발생한 데이터망 장애에 대해 다각도로 보상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식 사과도 했다.

LG유플러스는 2일 오전 8시부터 평소보다 5배가 많은 데이터 트래픽이 몰려 데이터 서비스에 장애를 겪고 있다. 오후 15시 현재 약 70%의 데이터 연결률을 보이고 있지만 완전 복구 시점은 밝히지도 못하는 상황.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이용자들은 '보상 필요없고 해지나 시켜달라', '약정가입한 위약금 없애주면 해지하겠다'는 식으로 강경하게 대응하며 분노 수위를 높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들의 불만에 대해 "이번 장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고객분들을 위해 회사에서는 약관에 근거하여 다각도로 보상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고객들께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정확한 장애 원인과 보상 대책은 확정되는 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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