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네트웍스 중소기업 파일 가상화용 ARX 플랫폼 출시

[방창완기자] F5네트웍스(이하 F5)가 중소기업을 위한 F5 ARX 솔루션을 출시했다.

19일 F5솔루션 발표에 따르면 ARX 솔루션은 클라이언트와 스토리지 자원 사이의 고정된 맵핑을 제거함으로써 데이터 관리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파일 가상화 기술을 적용, 자원들 간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소요 시간을 절감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RX 자동화 스토리지 계층화와 글로벌 네임스페이스 기능을 적용해 기업이 최소의 금액으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스토리지 구축을 손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DC의 리차드 빌라스 IT 전략 및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중소기업들은 많은 양의 디지털 콘텐츠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F5의 ARX는 파일 가상화의 장점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