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창립 74주년 기념식을 갖고, 2014년까지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서울유유는 이날 서울우유 대강당에서 농림부, 농협중앙회, 한국유가공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낙농관련 주요협의회 인사 및 서울우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송용헌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순탄치만은 않았던 74년의 역사 속에서 국내 유업계를 이끌어왔던 것처럼 조합원, 직원, 유통종사자가 적극 협력한다면 낙농시장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건강과 행복을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3년 내에 매출 2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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