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802.11a/b/g/n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버팔로의 네트워크 주력모델 '에어스테이션 엔피니티 시리즈'의 최고가형 모델이다.
특히 기존 2.4GHz 무선랜은 물론 5GHz 무선랜을 지원해 갤럭시S2, 아이패드, 갤럭시탭, 최신 노트북, 최신 스마트폰 등과 완벽히 호환된다.
버팔로는 향후 5GHz 대역이 지원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신제품군들이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공유기는 또한 네트워크스토리지(NAS) 기능을 지원한다. 후면의 USB포트에 외장HDD, USB메모리, SSD 등을 연결해 소용량의 홈 서버로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000Mbps 유선랜 속도와 최대 300Mbps의 고속 통신이 가능하며, 무선반경도 기존 제품 대비 개선됐다.
또한 수평 360도, 수직 180도 회전 가능한 2개의 하이파워 안테나를 채용해 가구나 벽 등에 반사돼 돌아오는 전파에 의한 간섭 현상을 줄였다.
버팔로 'WZR-HP-AG300H' 공유기는 2년간 AS를 지원한다. 가격은 13만9천900원.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30년 전통의 버팔로 네트워크 기술이 집약된 버팔로 공유기의 야심작"이라며 "스마트폰은 물론 최근 출시되는 IT기기들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