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인터넷뱅킹 정보유출 치료용 전용백신 배포

[구윤희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 KISA)은 최근 인터넷뱅킹 정보 유출과 관련해 '맞춤형 전용백신'을 배포 중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은 보호나라(www.boho.or.kr)에서 배포 중인 해당 백신을 통해 감염여부를 검사·치료할 수 있다.

KISA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이용 전에 반드시 전용백신을 사용하고 감염이 의심되면 국번없이 118로 전화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