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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국민 납득할 통신요금 인하안 마련해야"


[문현구기자]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당에서 정책개발을 하고 정부와 협의해 합리적인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국민 앞에 밝힌다"고 말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장학제도나 대학의 재정 확충 방안을 함께 연구에 나가면서 대학 진학률이 너무 높은 현상, 대학이 너무 많아 구조조정을 해야하는 점 등을 유의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학교에 다니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정책 마련에 임하고 있다. 이름이 '반값 등록금'이라고 해 등록금 자체를 반으로 인하하자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오해도 없지 않으나 진짜 취지는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자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정책위의장은 전날(23일) 예정됐던 방송통신위원회와의 통신비 인하 당정협의가 연기된데 대해 "방통위가 통신사업체와 좀더 협의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인하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당정협의를 미뤘다"고 말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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