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파인드라이브 BF 100은 다년간의 내비게이션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지원 차종별 맞춤형 UI 디자인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파인디지털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100만 단어 음성인식 엔진 '파인SRTM 5.0'을 탑재, 음성으로 손쉽게 목적지 검색 및 각종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파인디지털은 "차량의 외기온도, 오디오 정보, 전압정보, 공조시스템 등 다양한 통합표시창(TRIP) 정보를 내비게이션 안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한다"며 "아울러 매립 환경에 맞게 SD카드, USB, 파워·리셋 버튼 등의 편의 기능을 단말기 전면 부에 배치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화면은 PWM 방식의 제어기능을 채택해 차량 미등과 연동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기본 제공되는 음성인식 전용 리모콘을 이용하면 차량의 순정오디오를 제어할 수 있다. 순정 핸들 리모콘을 통하여 내비게이션의 주요 기능을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자지도는 아틀란 3D v2가 탑재됐다. 또, 특허 기술인 터보 GPS 5.0을 적용해 GPS 신호가 미약한 음영 지역에서도 빠른 스타트와 정확한 위치 측정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감시 카메라, 유가 정보, GPS정보, 교통정보, 실시간 뉴스 및 날씨, 공지사항, 안심 내비 서비스 등 8대 정보를 DMB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한다.
파인드라이브 BF100은 로드메이커(02-989-1384), 더노피(02-3424-3679) 등 공식 지정 총판을 통해서 장착 및 시공이 가능하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그 동안 파인디지털 내비게이션을 차량에 매립하고자 하는 소비자 문의가 많아 매립 전용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파인디지털의 전문적인 내비게이션 기술과 서비스를 매립형 제품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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