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기획재정부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는 6일 'FTA 세상 5/6월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대책본부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격월간으로 지난 2009년 11월부터 발간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한-EU FTA의 조속한 비준과 발효 필요성과 혜택을 보는 주요 업계 분석 등을 담았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또 자동차·기계·부품소재·석유화학·전기·전자·화장품 업계 등 유럽연합(EU)과의 FTA를 기대하거나 한-EU FTA로 영향 받을 기업들에 대한 내용도 실었다.
이외에도 올해가 한-미 FTA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요지의 주한미상공회의소장 에이미 잭슨의 인터뷰와 한-중 FTA의 최근 현안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FTA 시대를 맞이하는 국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FTA 세상'을 지속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호인 'FTA 세상 7/8월호'는 오는 7월4일 발간 예정이다.
한편, 'FTA 세상'은 본부가 운영하는 'FTA 종합지원포털(http://www.ftahub.go.kr)'에서 웹진 서비스를 하고 있어, 온라인상으로도 구독 가능하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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