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데스크 3.0은 최대 전송속도 5Gbps의 USB 3.0을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최대 3Gbps 속도의 eSATA도 함께 지원해 사용자의 컴퓨터 사용환경에 따라 인터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HDD 카드 장착 없이도 3TB HDD를 바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게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로형 디자인을 적용해 HDD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보호덮개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HDD를 보호하거나, 소음을 줄여준다.
새로택은 "이외에도 제품 내부에 래치를 장착해 3.5인치 HDD에 비해 크기가 작은 2.5인치 HDD도 지탱해준다"며 "HDD를 착탈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충격으로 내부 커넥터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SATA HDD 커넥터와 보드에 내구성을 향상시킨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새로텍 관계자는 "퀵데스크 3.0은 HDD의 안전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도킹 스테이션"이라며 "앞으로 USB 3.0과 3TB HDD가 보편화될 것임을 고려했을 때 도킹 스테이션을 구매할 소비자라면 퀵데스크 3.0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퀵데스크 3.0의 가격은 4만4천원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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