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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펭귄', '앵그리버드' 제치고 앱스토어 1위


아이폰 중력센서 활용한 모바일게임…'4일만에 1위'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애플 미국 앱스토어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에어펭귄'이 유료 게임부문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에어펭귄'은 출시 4일만에 오랜 기간 1위권을 지키던 '앵그리버드'와 ‘타이니윙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에어 펭귄'은 960명의 이용자들에게 리뷰 평점 4.5점(5점 만점)을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빌 측은 "'에어 펭귄'이 중력 가속 센서를 통한 아이폰 틸트 기능을 활용한 점이 이용자들을 사로잡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어 펭귄'은 아이폰의 상하좌우 움직임과 강도를 감지하는 중력 가속 센서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펭귄의 점프 및 미끄러짐을 비롯해 고래, 거북이 타기 등 모든 움직임이 틸팅(중력 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능)으로 조작된다.

송병준 게임빌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게임사로서 최고의 글로벌 모바일게임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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