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개인사용자를 위한 PC성능 관리 소프트웨어 '노턴 유틸리티 15.0'을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회사 발표에 따르면 노턴 유틸리티 15.0은 불필요한 파일과 오래된 레지스트리, 하드 디스크 상태를 점검하고 정리해 PC 성능을 최적화하고 특히 ▲스피드 디스크 ▲디스크 닥터 ▲디스크 클리너 ▲레지스트리 클리너 등 보다 강화된 PC 관리 툴을 제공한다.
이 중 '스피드 디스크'는 하드 드라이브에 흩어져 있는 파일과 데이터 조각을 모아 파일과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실행하며, 시스템 시작과 파일 접근 시간을 줄여 디스크 저장 공간을 넓히는 기능이다.
'디스크 닥터'는 충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물리적 요인을 미리 경고하고 시스템 오류나 충돌을 유발하는 디렉토리나 파일, 기타 일반 소프트웨어 문제를 검사한다.
'디스크 클리너' 기능을 이용하면 브라우저 사용기록과 캐시, 임시파일, 쿠키 등 컴퓨터나 웹 브라우저 상의 기록을 지우고 기밀자료를 영구 삭제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으며 '레지스트리 클리너'는 윈도 레지스트리의 불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PC 속도 저하를 막는다.
'시작관리자' 기능은 시스템이 시작할 때 구동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PC 부팅 시간을 줄여 주고, '삭제 복구 마법사'는 실수로 삭제한 파일이 하드드라이브에 남아 있을 경우 이를 복원해 준다.
노턴 유틸리티는 이밖에 최대 3대 PC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 윈도 비스타, 윈도7을 지원한다. 가격은 4만5천원이며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이나 소프트웨어 전문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은 가격은 이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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