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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무늬, 복고 열풍과 함께 인기 상승


[홍미경기자] 70년대 팝가수 스타일의 복고 열풍과 함께 촌스러워 보이던 '땡땡이' 무늬의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땡땡이'로 불리는 도트 프린트는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라 세련되기도 하고, 혹은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심플한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고 싶다면 도트 패턴을 가까이해보자.

◆ 시크한 커리어 우먼이 '도트 프린트'를 즐기는 법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레인부츠는 비오는 날이 아니더라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레인부츠와 함께 유치원생 시절에 입었던 노란 우비의 추억을 떠올리며 센스 있는 레인코트를 장만해보는 것은 어떨까. 촌스럽지 않은 블루 톤과 화이트 도트 패턴이 어우러진 캐스키드슨의 우비는 가랑비가 오는 날 우산 없이도 충분히 멋쟁이로 보이게 해줄 것이다.

패셔니스타들만 공항 패션으로 주목받는 것은 아니다. 감각 있는 여행 캐리어만으로도 얼마든지 트렌드 세터가 될 수 있다. 특히 손으로도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연결돼 있는 캐리어는 상황에 따라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태블릿 PC나 노트북으로 카페에서 일을 하는 이들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액세서리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름이 큰 도트 패턴이 상큼해 보이느 그린 컬러의 노트북 가방이라면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다.

◆ 살림의 여왕, 집에서 만나는 도트

주부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식기류 등에 묻어난 도트.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긴 음식은 맛도 훌륭하게 느껴진다. 알록달록한 도트가 장식된 캐스키드슨의 접시와 컵은 주방의 분위기까지 사랑스럽게 바꿔줄 것이다.

비비드한 레드 컬러에 도트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는 쿠션은 소파 위에 놓아두면 훌륭한 소품이 된다. 아기자기한 소품 활용만으로도 집안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움은 가족 모두에게 전해질 것이다.

영국의 라이프 스타일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캐스키드슨 특유의 감성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러블리한 파스텔 컬러를 기반으로 하는 캐스키드슨은 도트나 플라워 프린트와 같은 패턴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이고 있다.

빈티지한 캐스키드슨의 아이템들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강남점과 홍대점을 통해 더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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