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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리처드 브랜슨경, 심해탐사 나선다


5대양 심해 탐사 계획 발표…1인용 잠수정으로 탐사

[안희권기자] 영국 버진그룹 창업자인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경이 우주관광사업 발굴에 이에 깊은 바다속 탐사에 나선다.

브랜슨경은 5일(현지시간) 5대양 심해 탐사 계획을 발표했다. 그가 사용할 잠수정(딥플라이트 챌린저)은 3만6천피트 바다속까지 잠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버진 오시닉(Virgin Oceanic)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앞으로 2년에 걸쳐 5대양을 탐사할 계획이다. 첫시도는 올 연말 세상에서 가장 깊은 태평양 마리아나해구에서 시도될 예정이다.

브랜슨경은 직접 잠수함에 탑승해 대서양 푸에르토리코 해구를 탐사할 계획이다. 그 외에 북극해의 그린란드해와 남극해의 사우스샌드위치해구, 인도양의 다이아먼티나해구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브랜슨경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비용으로 1천만 달러를 쓸 계획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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