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한국냉공조협회(대표 노환용)는 지난 16~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 성황리에 폐막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냉매압축기,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기기 등 11개 전문분야의 제품을 비롯해 친환경 제품과 첨단 기술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23개국의 178개 우량업체가 885부스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총 3천830개의 품목이 출품됐다. 참관객 수는 약 2만여명이다.
특히 학술세미나, 신제품 발표회 등에서는 국내외 새로운 냉동공조 학술과 신기술이 소개됐다.
한국냉동공조협회는 "이번 행사는 고효율, 친환경이 중요한 관건인 냉난방산업의 공격적인 수출전략의 장이 됐다"며 "우리의 앞선 그린 테크놀로지로 세계 시장 선점 및 냉난방공조산업의 발전과 무역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제11회 '2011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국내외 냉난방공조분야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적 전시회이며 미국, 중국, 독일에 이은 세계 4대 냉난방공조관련 전문전시회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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