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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상점퍼, 트렌드+보온성+커플룩 '일석삼조'


[홍미경기자] 봄 기운 속에 간간히 꽃샘 추위가 섞여있는 이맘 때는 따뜻하면서도 스타일까지 겸비한 야상점퍼만한 것이 없다.

행텐코리아 모델로 활동중인 김현중이 3월 화이트데이와 봄을 맞아 연인들을 위한 봄나들이 커플룩을 제안했다.

행텐의 봄 시즌 커플 야상점퍼는 구김이 적고 가벼워 누구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 디자인의 디테일을 최소화해 캐주얼이지만 도시적인 느낌을 담았다. 또 탈부착 가능한 면 소재의 후드 재킷이 안감으로 돼 있어 간절기에 유용할 뿐 아니라 레이어드룩 효과를 줘 스타일리시하다.

행텐코리아 송성은 디자인 실장은 "야상점퍼는 남, 녀 모두에게 인기 있고 다양한 코디로 연출 가능해 커플룩으로 적합한 아이템"이라며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야상점퍼처럼 입고 벗기 쉬운 아우터가 커플룩 연출에 유용하다"고 조언한다.

개성있는 커플룩 연출을 위해서는 각자 다른 이너웨어를 입고 같은 색상의 야상점퍼를 맞춰 입으면 된다. 여성은 짧은 대님 스커트나 시폰 원피스와 코디해 산뜻한 느낌을 연출하고, 남성은 니트나 셔츠를 활용해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하면 좋다.

좀더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다른 색상의 야상점퍼를 입고 이너웨어를 커플로 맞춰 입으면 된다. 심플한 야상점퍼에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스트라이프나 그래픽이 새겨진 커플티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아우터를 벗었을 때도 커플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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