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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2Q부터 실적 개선 뚜렷"-하이투자證


올해 예상 매출 6천253억원

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연구원은 20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1분기까지는 소강 상태겠으나 태양광 FPD 장비 부문 수주가 1분기 말 2분기 초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2분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인 상승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주성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47.7% 늘어난 6천253억원(반도체 장비 1천260억, FPD 장비 1천412억, 태양광 장비 2천982억, MOCVD장비 600억), 영업익은 72.1% 증가한 84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2만6천원도 유지했다.

송 연구원은 "태양광 장비 사업 부문은 안정적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고, 신규 사업 부문이 LED MOCVD 장비 부문에서도 경쟁사 대비 2.2배의 생산성을 바탕으로 한국 및 중국 고객들로부터 2분기 이후 본격적 수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사업 부문인 FPD 장비 부문에서는 국내 고객으로부터 1분기 말 또는 2분기 초에 대규모 LCD, AMOLED 장비수주를 받을 것이며, 하반기에는 중국 고객의 8세대 투자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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