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스토리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의 '히타치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1을 수상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VSP는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 그린 IT 디자인, 확장성 및 스토리지 용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VSP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낮은 전력 소비로 환경 지속성의 기준을 따르고 있다. 통풍구의 반복적인 그리드 패턴은 통풍 효율성을 높여 높은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디자인 품질 역시 시스템의 확장성을 보여주면서도 미학적인 가치도 지니고 있다.

히타치 디스크 어레이 부문 스토리지 시스템 개발 책임자 슈지 수기모토는 "이번 수상은 우월한 디자인 품질과 기능성, 환경적 효율성의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주기자 kbj021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