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춘계소비재박람회서 주방 및 소형 가전 전시

리홈(대표 노춘호)이 '2011 버밍엄 춘계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영국에서 이 행사는 12개 분야 3천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7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리홈은 이 자리에서 에코청정가습기, IH스마트렌지, 스팀청소기, 멀티쿠커(스마트쿠커), 전기그릴 등 주방가전과 소형 생활가전을 전시할 예정이다.

리홈 해외영업부문 김진수상무는 "올해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유수 박람회에 참여해 직접 해외의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나고자 한다"며 "이와 함께 신흥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홈은 지난해 말 해외매출 비중 50% 달성을 2015년 중장기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2011년 핵심경영전략을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해외사업 주력'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