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가 중국 대학생 자원봉사단 'SK써니'와 함께 1월 19일부터 9일간 중국 베이징(北京)과 스촨(四川)지역에서 글로벌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써니는 SK텔레콤이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2003년부터 운영해 오는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글로벌 자원봉사 캠프는 한국의 써니가 2005년 이후 5년간 지속적으로 해오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작년 중국에서 공식 발족한 SK써니가 처음으로 참여했다.
한·중 대학생 각각 36명으로 구성된 공동자원 봉사단은 이번 글로벌 자원봉사캠프에서 베이징 펑잉(棚鹰) 농민공 학교 및 스촨에 위치한 ‘SK행복 소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민공 학교 및 빈곤지역 소학교 학생들을 위해 영어, 미술 등의 교육 활동과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및 벽화 그리기를 포함해 상호간 문화교류를 위해 마을 단위로 다양한 공연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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